2006년 02월 18일
네이버 뉴스 덧글 제한에 대해.

네이버 뉴스 덧글 개편이 2월말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뉴스기사에는 1일 기준으로 1 ID가 덧글을 10개 까지만 달 수 있게 하는 제한입니다.

제한의 이유는 관리비용과 덧글이 주는 가치의 비교를 해보았을 때 전자가 컸기 때문이겠죠.

덧글에 대한 관리비용이란,

1. 스토리지 비용(사실. 에이 그게 얼마나 되겠어 라고 물으시는 분이 있겠지만 어차피 돈이 들기는 하니까요)
2. 덧글 신고 처리 등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인건비
3. 사회적인 문제로 비화되는 경우의 유형/무형의 압박비용

위 세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3번째가 가장 큰 요인이겠죠.

아쉬운 것은 제가 미디어다음 대신 네이버 뉴스를 보는 이유가 '덧글'로 얻는 정보가 크기 때문입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기는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인해 양화 마저도 사라지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by 라흐메또프 | 2006/02/18 21:46 | 인터넷이야기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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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ITthinknet at 2006/03/01 10:20

제목 : [2월 넷째주] 인터넷 댓글 문화, 정화 속도 빨라..
엠파스(Empas)가 건전 댓글 캠페인을 시행하고 조만간 외부 블로그 트랙백도 허용한다고 한다. 네이버(Naver)가 열린 트랙백 시스템, 트랙백 시스템, 덧글 검색 및 분류 기능 등을 도입한다는 발표 이후 엠파스 역시 동일한 노선을 가고 있다. 대략적인 변화 내용은 댓글을 입력시간 순이 아닌 추천 순위에 따라 배치를 달리하고 뉴스 등에 트랙백 기능을 삽입하면서 타社 블로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기사다. 진작 이렇게 했으면 했던 기능들이다. 인터넷이 참여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우면......more

Commented by 위즈원 at 2006/02/18 22:00
저의 경우에는 덧글을 닫을 수 있는 기능 떄문에 네이버 뉴스를 이용한답니다. 물론 덧글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여론을 쉽게 볼 수 있는 순기능이 있지만, 요즘 덧글은 역기능이 좀 더 심하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덧글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겠지요.
Commented by 라흐메또프 at 2006/02/18 22:19
위즈원 // 저역시 미디어다음은 덧글이 오픈되어 있어 불편합니다. 덧글을 볼 필요가 없는 글들이 더 많기 때문이죠. 네이버가 미디어다음 형식에서 현재의 기본적으로 닫혀있는 형식으로 전환했던 시도에 찬성을 합니다.
그것과 별개의 문제로, 이번 덧글 제한이 올바른 덧글 문화의 형성에 기여할 것이 아니라, 덧글 문화 자체를 배척하는 방향이 될까 우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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